2024 올해의 득점 - 해리 케인

해리 케인과 FC 바이에른에게 큰 영광! 지난 11월 FC 아우크스부르크와의 분데스리가 홈 경기에서 해리 케인의 골이 2024년 올해의 골로 선정되었다. 스포츠샤우는 일요일에 이를 발표했다.

뛰어난 FCB 스트라이커는 레온 고레츠카가 공중에서 올린 크로스를 다리를 뻗은 채로 예술적으로 잡아내 아우크스부르크 골키퍼를 제치고 골문 안으로 공을 집어넣었다. 완벽한 골이었다! 독일 축구 팬들도 그렇게 생각했다. 케인은 33.11%의 압도적인 득표율을 기록하며, 플로리안 비르츠(VS 프랑스)와 크리스티안 플라스(VS FSV 루켄발데)를 제치고 투표에서 승리했다.

25년 만에 처음으로 FC 바이에른의 골이 올해의 골로 선정되었다. 1999년, 지오반니 에우베르는 한자 로스토크와의 경기에서 코너 플래그에서 넣은 골로 이 권위 있는 상을 받은 마지막 FCB 선수였다. 독일 기록 챔피언의 유니폼을 입고 골을 넣은 상을 수상한 다른 선수는 게르트 뮐러(1976), 칼 하인츠 루메니게(1980), 위르겐 베그만(1988), 클라우스 아우겐탈러(1989), 로타어 마테우스(1992) 및 잔 피에르 파팽(1995)이다. 스포츠샤우는 1971년부터 올해의 골을 선정해 시상해 왔다.

https://fcbayern.com/de/news/2025/02/harry-kane-erzielt-das-tor-des-jahres-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