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다비드 라야의 맨시티전 출전 가능성에 대해 낙관적 전망

아스날은 다비드 라야의 일요일 맨체스터 시티전 출전 가능성에 대해 낙관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스페인 국가대표 골키퍼는 수요일 밤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아스날이 지로나를 2-1로 꺾을 당시 결장했으며, 임대생 네투가 그의 자리를 대신했습니다. 현재로서는 라야의 장기 결장에 대한 심각한 우려는 없으며, 이번 주말 스쿼드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로나와의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아르테타 감독은 라야가 부상으로 결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르테타는 “그는 확실히 뛸 수 없었습니다. 부상을 당했기 때문입니다. 그게 다에요.”라고 말했습니다.

라야는 아스날 선수단과 함께 스페인 원정을 떠났지만, 교체 명단에도 포함되지 않았으며 대신 16세의 잭 포터가 벤치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라야는 2024-25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지금까지 모든 경기에 선발 출전했으며, 23경기에서 8번의 클린시트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네투는 이번 지로나전에서 아스날 데뷔전을 치렀으며, 그는 지난 8월 이적 시장 마감일에 본머스에서 임대 영입되었습니다.

아스날은 지로나를 2-1로 꺾으며 챔피언스리그 상위 8개 팀 안에 들었고, 16강 직행을 확정지었습니다. 16강에서는 AC 밀란, PSV 아인트호벤, 페예노르트, 유벤투스 중 한 팀과 맞붙게 됩니다.

16강 대진 추첨은 2월 21일 금요일에 진행되며, 1차전은 3월 4일 또는 5일에 열리고, 2차전은 그로부터 일주일 후에 치러질 예정입니다.

Arsenal optimistic David Raya will be fit to face Manchester City - The Athlet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