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오언, 맨유 혹평 "끔찍한 팀, 최악이다"

마이클 오언은 토트넘에 0-1로 패배한 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와우.
정말 끔찍한 팀이에요, 최악입니다.
전혀 팀처럼 보이지 않아요.
감독이 부임했지만, 솔직히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 패배로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15위까지 추락했으며,
이번 시즌 토트넘을 상대로만 3연패를 당했다.

또한, 최근 두 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치며
현재 팀이 겪고 있는 여러 문제점들이 여실히 드러났다.